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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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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ins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17.12) 작성일18-02-22 16:03 조회2,46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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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혀지다(6)

http://closerss.kr/bbs/board.php?bo_table=write&wr_id=10048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역시, 고백은 오르막길 이라고 생각한다. 고백하는 게 아무리 어려워도 한번 하고 나면 일단 마음속이 시원해지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게다가 고백 후에는 연인과의 사이가 꽤나 가까워질 것이다. 물론 롤러코스터의 내리막길 급으로 쉬워지지는 않겠지만 말이지.

 

참고로, 지금 어째서 내가 이런 뜬금없는 소리를 하고있냐면... 

 

나타,  벌려봐. ~”

 

아니,  혼자서도 먹을  있거든?”

 

그래도~ ~”

 

바로  앞에서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은  커플의 염장질을 보고 있기 떄문이다


얼마  까지만 해도 나타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하던 분위기를 띄우던 소영누나도 고백 이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나타에게 붙기 시작하였고 이렇게 매일마다 나타의 집에 찾아와 거의 살다싶이 한다.

 

“... 잊혀진 바람에 대화조차 제대로 못하는데...”

 

꽁냥거리는 둘을 보며 이를  물고는 그렇게 중얼거리자 이내 나타가 어이없다는 듯이 나를 향해 바라보며 쌤통이다는 듯이 말했다.

 

, 너도 범생이랑 사귀기 시작했을  엄청 눈꼴시리게 염장질을 해댔거든?”

 

“...내가 그랬나?”

 

그랬다. 아주 그냥 헤벌레 해져가지고는 다른 사람들 보는 앞에서 서로 껴안거나 애정행각을 벌이는 것을 볼수밖에 없던  심정을 이제야 조금 알겠냐?”

 

그런 나타의 말에 할말이 없어진 나는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나타와 소영누나를 위해 자리를 비켜주었다. , 사실은 다른 볼일이 있어서 그런거지만.

 

그렇게 자리에서 일어난 나는 코트를 챙겨입고는 현관으로 다가가 신발을 신었다.

 

 이세하,  어디가냐?”

 

잠시 갈데가 있어서. 해지기 전까지는 돌아올게.”

 

이왕이면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오기로 라도 돌아올 테니까  깨라.”

 

나가려는 내게 말을  나타와 잠시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은 나는 그대로 집을 나와 거리를 걷기 시작하였다. 정처없이 돌아다니는 것은 아니다. 오늘은 볼일이 있기 떄문에 집을 나온 것이다.

 

볼일이라고 해도 대단한 것은 아니다. 그저 옷이 부족해서 옷을 사기위해 나오기도  것이기 때문에 나는 거리의 옷가게를 돌아다니며 필요한 옷들을 고르기 시작하였다.

 

나는 그다지 옷에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보기에 무난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랬기에 옷을 고르는데는 5분이면 충분하였을터이다...

 

이세하씨?”

 

? 그때 갑자기 들아왔던 사람!”

 

하지만 옷을 고르다 마주친 슬비와 서유리 때문에 5분이라는  예상시간은 깨어졌다.

 

그런데 어째서 매번 밖에 나올때마다 이렇게 아는 사람들하고 만나게 되는거지? 내가  인간자석이라도 되나? 어떻데 이렇게 마주치게 되는 건데?

 

“...운명이란   같은거 구만...”

 

?”

 

아무것도 아닙니다.”

 

혼자서 잠시 얄궂은 운명에 대해 조용히 불평하자 슬비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의문을 표했지만 나는 그것을 그렇게 대충 얼버무리고는 귀찮은 일에 휘말리기 전에 어서 자리를 뜰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렇게 자리를 이탈하려던 나를 발빠른 서유리가 막아서며  특유의 활발함으로 몰아붙였다.

 

혹시 우리 슬비랑 아는사이세요? 둘이 만난지 얼마나 됬어요? 둘이 사궈요? 나이는 어떻게...”

 

서유리. 거기까지만 . 이세하씨가 불편해 하잖아.”

 

순간 가관총 같은 속도로 질문을 받은 나는 잠시 당황하며 어쩔줄 몰라했지만 다행히도 슬비가 서유리를 제지한 덕분에 나는 질문공세를 피할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마주치게 됬네요 이세하씨. 우연인지 아니면 의도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슬비도 결코 나를 위해서 서유리를 제지한 것은 아닌 모양이다. 아무래도 내게 질문을 하기위해서 서유리를 제지한  같은데... 일단 우연인건 사실이니 우연이라고 말하자.

 

우연인데요.”

 

우연? 두번, 아니 세번이나? 그것  대단한 ‘우연이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아주그냥 4번째로 만나는 날에는 스토커로 고소당하겠어? 나는 정말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 말이야.

 

하지만 어쩌리랴. 슬비가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한은  그저 수상한 사람 A 뿐인데.

 

“...어쩌면 운명이라는 거지같은게 같잖지도 않은 장난을 치고있나보죠.”

 

?”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 운명이라는 놈의 성격은 대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참말로 궁금하다. 소중한 사람를 뺏어간 것도 모자라서 돌려주는  하면서 어중간하게 돌려주고는  해보라는 듯이 계속해서 이어줄려고 하고있어.

 

하지만 결국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일종의 도피중 하나다. 원망할 것이 없는 내가 어덯게든 사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유일하게 원망할수 있는 세상이나 운명따위를 원망하는 것이다. 그렇게 원망한다 해도 바뀌는게 없다는  누구보다도  알고있을텐데 말이다.

 

이성과 감정은  까다로운 것이다. 아무리 이성적으로 받아들여도 감정이란 성가신 것이 항상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을 방해한다. 그리고 아무리 감성적으로 생각한다 해도 이성이라는 차가운 것이 아픈 현실을 억지로 생각나게한다.

 

“..세하씨. 이세하씨!”

 

“...? 뭐죠?”

 

잠시 그런 운명같은 형체도 없는 것을 원망하던 내게 슬비가 날카롭게  소리로 말하며 혼자 생각에 빠져있던  현실로 되돌렸다. 대체 무엇 떄문에  부른걸까 생각하며 슬비의 말을 기다리던 나는 이어지는 슬비의 예상치 못한 말을 듣게되었다.

 

보아하니 옷을 고르시던  같은데, 도와드릴까요?”

 

,  혼자서도...”

 

같이 옷을 고르는 것을 도와주겠다는 예상치 못한 말을 들은탓에 어정쩡하게 대답하며 거절을 하려던 나는 갑자기  등뒤를 밀기 시작한 서유리의 행동에 놀라 그만 말을 끝맞치지 못하였다.

 

에이~ 그러시지 말고 슬비랑 같이 천천히 옷이나 한번 골라보세요~   사람을 위해 빠져있을 테니까~”

 

유리야!  정말 이 사람 이랑 그런 사이가 아니라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슬비도  귀엽다니까~”

 

 정말!”

 

그럼  이만 갈게~”

 

질풍노도와도 같이 상황을 휘말고는 그렇게 짧은 한마디와 함께 자리를 비킨 서유리의 모습을 보며 잠시 멍하니 있던 슬비이지만 이내 한숨을 내쉬며 나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는 내게 말을 걸었다.

 

죄송해요.  친구가 많이 활발한 성격이라서...”

 

아닙니다. 괜찮아요.”

 

 천하의 서유리가 이정도로 끝낸것만 해도 어디인가. 게다가 ,  이대로 슬비랑 같이 옷을 고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저랑 같이 옷을 고르실 거에요?”

 

, ... 일단 도와주시면 고맙긴 한데...”

 

그럼 지금까지 골라온  옷들,  원래 있던 자리로 갔다 놓으세요.”

 

아니,   옷도 꽤나 마음에...”

 

......”

 

차갑디 차가운 슬비의 한마디에 결국 꼬리를 내린 나는 할수없이 내가 골랐던 옷들을 전부 원래 있던 자리로 갔다 놓았다. 그나저나 목티가 뭐가 나쁘다는 거야?  편하기만 하고 좋던데.

 

아무래도 목티를 마음에 들어하신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같은 디자인의 목티를 3벌이나 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게 3벌정도 사놓으면 빨래하고 정리할  편한....”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에요? 절대로 안돼요. 정말이지... 돈이 아까워 정말... 제가 같이 다니는 한은 절대로 대충 고르지 않을 거니까 그렇게 아세요.”

 

“....”

 

그렇게 같은 옷을 3벌이나 사는것에 대해서 슬비에게 혼난 나는 진지하게  옷을 고르기 시작하는 그녀를 보며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옷을 고르는게 뭐라고 저렇게 진지하게 임하는 그녀의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그리고 애틋해서. 나는 그렇게 그녀의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후로  1시간 동안이나 슬비가 골라준 옷들을 하나하나 입어보며 확인한 탓에 힘이 빠졌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

 

“...옷을 너무 많이 산건 아닌가...”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평소 여자들은 그거의 2배는 사거든요.”

 

어느덧 길고 길었던  고르기가 끝나고 옷가게에서 나온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한껏 불평을 뽐내었다. 그러자 슬비가 그렇게 딴죽을 걸며  불평을 제지했다. 그나저나 오늘  옷의 양도 많은데 이거의 2배라면 대체 얼마나 사댄다는 거야? 정말이지 여자들은 여러모로 대단하다니까...

 

속으로 감탄하며 그렇게 생각한 나는 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하고는 아직 겨우 오후 2시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을 꺠닿고는 이제부터 무엇을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딱히 할만한 것은 떠오르지 않았기 떄문에 나는 그냥 집에 돌아갈까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기려 하였다.

 

그렇게 발걸음을 옮기려   순간, 나는 슬비가 바로 옆에 있던 카페를 바라보고 있는것을 보았다. 어쨰서 저렇게 카페를 뚫어지라 쳐다보는 것일까 생각했던 나지만 답은 의외로 간단하였다.

 

[꼬르르륵]

 

배가 고팠기 떄문이다.

 

순간 슬비의 뱃속에서 새어나온 소리가 울려퍼진 탓에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고 나는 애써 그것을 모른척 하며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어지간히도 배가 고팠는지 꼬르륵 소리는 한번으로 멈추지 않고  다시 울려 퍼졌다.

 

[꼬르르르륵]

 

아까보다 소리가  길고  것은 기분탓일까, 생각하며 어쩔 수 없이 슬비에게 다가간 나는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벌써 점심 시간인데 들어가서 뭐좀 드실래요?”

 

“.....”

 

결국 그렇게 해서 카페에서 점심을 먹게  나와 슬비는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종업원이 지정해준 자리에 앉아 간단한 메뉴를 시키고는 음식이 나올  까지 기다리기 시작하였다.

 

그나저나 여자랑 같이 카페에 오시는게 익숙하신가 봐요? 아까 그렇게 자연스럽게 제것 까지 주문한걸 보니.”

 

아니 ... 익숙한건 사실이죠.”

 

그래.  항상 슬비와 함께 데이트 도중에 카페에서 점심을 먹고는 하였으니까. 그러니 여자랑 같이 카페에 오는게 익숙하단  사실이다. 아무래도 슬비는  기억하지 못하는 탓에 내가 여러 여자들이랑 자주 놀러다녔다고 오해를 하는  같지만.

 

헤에... 그렇다면 연애경험도 있으시겠네요.”

 

“....”

 

혹시 지금 여자친구가 있으신건 아니죠?”

 

지금은... 없다고 할 수도 있네요.”

 

~ 헤어지셨어요?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 아마 그럴거에요.”


...헤어졌었지. 다시는 못 만날 정도로 멀리... 

 

그게 무슨 소리에요? 혹시 여자친구분한테 소식이 없어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의도치 않게 자주 만나고 있어요."


벌써 몇번이나 우연히 만났으니까 말이지.

 

그래. 모두 맞는 말이다.   기억하지 못하니 우리의 사이는  이상 부부나 연인이 아니고 운명의 변덕 떄문에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으니 헤어졌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고 헤어지지 않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흐응... , 참고로 그쪽한테 관심이 있어서 이런 질문을 하는건 아니에요. 그냥 연애사가 궁금한것 뿐이지.”

 

.”

 

새삼스럽게 핑계를 대는 슬비를 보니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은 나는 슬비의 말을 작게 긍정하며  밖을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슬비도 똑같이 창밖을 바라보기 시작하더니 이내 주문한 음식을 가져온 종업원을 보고는 천천히 음식을 먹기 시작하였다.

 

나는 간단한 샌드위치, 그리고 슬비는 미디엄 사이즈의 딸기 크레이프를 먹기 시작하였다. 샌드위치는 그럭저럭 맛있었기에 나는 어느샌가 샌드위치를  먹었고 슬비는 어떤가 싶어 슬비의 플레이트를 확인하였다. 그러자 슬비의 접시에는 딸기 크레이프가 멀쩡한  그대로 남아있었다.

 

혹시 입맛이 맞지 않는 걸까 생각한 나였지만 옛날에 잘만 웃으며 딸기 크레이프를 먹던 슬비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대체  먹지 않는걸까 알아보기 위해 슬비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의문심에 바라본 슬비의 얼굴은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이였다. 마치 어떤맛의 아이스크림을 고를지 고민하는 어린아이같은 표정. 대체 무엇떄문에 저렇게 어쩔줄 몰라하는 걸까 생각하며 다시한번 딸기 크레이프를 자세히 들여다 보자 나는 금세 이유를 알수 있었다.

 

딸기 크레이프의 모습이 펭귄이였던 것이다.

 

“...저기 펭귄떄문이라면 다른거 시키셔도 되는데...”

 

, 펭귄떄문에 이러는  아니거든요?!”

 

맞을텐데? 펭귄 좋아하잖아요?”

 

아니에요!”

 

아닐리가 없는데?”

 

그걸 당신이 어떻게 안다는 거에요!”

 

 보면 아는데요.”

 

사실 슬비가 펭귄 덕후라는 것은 그녀를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 알게된거지만 말이다. 하지만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슬비에게 해봤자 의심만  사게 될테니 나는  말을 입밖으로 내보내지 않았다.

 

“...정말 다른거 시켜도 되요?”

 

물론이죠.”

 

결국 펭귄에 굴복한 슬비는 나에게 모기같이 작은 목소리로 조용히 부탁하였다. 역시, 슬비는 슬비다. 저렇게 솔직하지 못한 것을 보면 그녀는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바뀐것은 나다.

 

이렇게 서로와 다시 마주보는 것도, 서로와 대화하는 것도,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내게 있어서는 역시 행복보다는 슬픔, 혹은 아픔이다. 너의 행동 하나하나가 내 추억을 자극해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들을 떠오르게 한다.

 

그래서 분명 다시는 만날  없을거라 생각했던 그녀를 다시 만났던 그날, 나는 너에게서 멀어지기로 결심하였다. 하지만 너는 계속해서 운명처럼  앞에 나타났다.

 

내가 너의 곁에 있으면 좋은 게 없다는 것은  알고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내게 행복으로, 슬픔으로, 그리움으로  찾아오는  보면  방황하게 되는 것이다. 멀어질지, 아니면 다가갈지 정하지 못한 채 이렇게 영원히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녀는 바뀌지 않았다. 바뀐것은 나다. 오로직 나만이 세상에서 멀어진  과거의 시간속에 살고있다. 내가 없는것으로 그녀는 다시 삶을 되찾았고 그녀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는 기적의 대가를 치뤘다.

 

이세하씨?”

-세하야?

 

네가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면 그건 분명 거짓말이다. 지금이라도  내가 누구인지 네게 말하고 네가 다시  기억할  있기를 바라고있다.

 

하지만  어떤 짓을 하더라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내가   있는 선택은  한가지 뿐이다. 하지만 난 단 하나뿐인 선택을 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난 너에게서 멀어진다는 선택을 보류해보자 한다. 

 

제말 듣고 계신거에요?”

-내말 듣고 있는거야?

 

내게 허락된 것이 오직 지켜보는 것이라면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이 슬픔이라 해도, 비극이라 해도,​ 

 

 

나는 운명을 거역해 너에게 한 발자국 이라도 다가가 보자 한다.

 

 

---------------------------------------------------------------

 

 

 

-목감기가 나으니까 이번에는 충농증 재발... 코 막혀 죽을 것 같습니다.... 글쓰는 내내 코막혀서 집중이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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